[YTN 실시간뉴스] 선거법 '4+1' 심야 협상 결렬..."원점 논의" / YTN

2019-12-17 3

■ 문재인 대통령이 새 국무총리 후보자로 정세균 전 국회의장을 지명했습니다. 전직 국회의장이 총리가 되는 건 사상 처음으로 야당은 국회를 무시하는 인사라고 벼르고 있어 험난한 인사청문회가 예상됩니다.

■ 자유한국당을 뺀 여야 5당의 이른바 4+1 협의체가 심야회동을 갖고 선거법 개정안을 논의했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했습니다. 연동형 비례제를 적용할 의석 수와 석패율제가 끝내 발목을 잡았습니다.

■ 북미 접촉을 위해 방한했던 비건 미 국무부 특별대표가 아무 성과없이 빈손으로 떠났습니다. 북한은 끝까지 답이 없었는데, 조만간 북미협상 종료를 선언할 것이란 관측도 나옵니다.

■ '삼성전자 서비스 노조 와해 혐의로 기소된 삼성전자 임원과 전직 경찰 등 7명이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습니다. 재판부는 노조와해 전략을 그룹 차원에서 수립해 시행했다는 혐의 대부분을 유죄로 인정했습니다.

■ 어제저녁 경부고속도로에서 버스끼리 부딪쳐 승객 등 16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었습니다. 울산에서는 주택 화재로 6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.

■ 오늘은 영하권 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동해안을 중심으로 비나 눈이 내리겠습니다. 강원 산간에는 최고 5cm의 다소 많은 눈이 오겠고 영동과 경북 동해안에는 5∼30mm의 비가 예상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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